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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알시스템, 로봇 부품 시험인프라 시장 본격 진출

  • 26일 전 / 2026.04.06 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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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케이엔알시스템]

로봇 전문기업 케이엔알시스템은 로봇 핵심부품의 성능과 신뢰성 등을 검증하는 로봇 부품 시험인프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국내 로봇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각 로봇기업마다 액추에이터, 모터, 감속기 등 로봇 핵심부품의 신뢰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케이엔알시스템은 26년의 업력으로 축적된 고난도 시험장비 설계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로봇 부품 전용 평가솔루션’을 신성장사업으로 선정하고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최근 국내 주요 부품제조사와 ‘로봇 액추에이터용 모터 성능 평가 시험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핵심 구동원인 로봇 액추에이터 모터의 토크·속도·효율 특성을 실제 구동환경과 동일한 온도조건에서 정밀 평가하는 특수장비로 오는 8월 납품 및 시운전 완료를 목표로 개발에 나선다.

한편 케이엔알시스템은 2020년 이후에만 전자부품연구원(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LG전자 등에 로봇 액추에이터 성능분석기, 협동로봇 모듈 통합검사장비를 납품하는 등 로봇 부품 시험인프라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전부터 초기시장을 선도해 온 바 있다.

케이엔알시스템은 이를 계기로 국내외 로봇 부품 제조사 및 개발사는 물론 국제표준 기반의 인증기관으로까지 공급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명한 케이엔알시스템 대표는 “로봇 부품 시험인프라는 로봇산업의 질적 성장을 담보하는 매우 필수적인 기반”이라며 “그간 쌓아온 시험장비와 로봇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시험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로봇 부품 시험인프라 시장 상황은 순수 시험인프라만을 전문으로 하는 민간기업은 아직 없고, 부품 국산화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시험·검증 역량까지 함께 갖추는 수준이다. 또한 공공 영역에서는 정부 주도로 인프라를 구축하는 초기단계에 있다. 한국은 로봇 밀도 세계 1위로 세계 평균의 6배 이상이며, 연간 로봇 신규 설치대수는 약 3만대로 세계 4위권이다. 이 같은 로봇 시장의 급성장은 로봇 부품의 시험·평가 인프라 수요를 함께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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