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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마크롱 대통령 영접…'퐁피두센터 한화' 현장 둘러봐

  • 1일 전 / 2026.04.04 1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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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한화문화재단 미술관 '퐁피두센터 한화'를 방문했다. [사진=임해정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한화문화재단 미술관 '퐁피두센터 한화'를 방문해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과 미술관 주요 공간을 둘러봤다.

지난 3일 오후 7시 마크롱 대통령은 국빈 방한 일정 중 퐁피두센터 한화를 방문하기 위해 여의도 63빌딩을 찾았다. 이날 마크롱 대통령은 한화생명 건물 내부에 모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문 개방을 요청했고 이후 현장에서 시민들과 짧게 악수를 나눴다.

지난 3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한화생명 건물 내부에 모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GIF=임해정 기자]

이어 마크롱 대통령은 김동원 사장과 함께 미술관 내부를 확인했다. 이날 방문에는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카트린 페가르, 필립 베르투, 로랑 르봉 등 프랑스 정부 및 문화계 인사들과 이성수 한화문화재단 이사장이 동행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대표작가 김수자, 이배를 비롯해 김희천, 유준영 등 신진작가들도 함께 참석했다.

지난 3일 김동원 사장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맞이한 뒤 한화생명 건물 내부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임해정 기자]

마크롱 대통령은 "퐁피두센터 한화는 프랑스와 한국을 잇는 가교로서, 양국 예술계 간 대화를 이끄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양국이 앞으로 예술가 교류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층 긴밀한 창의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문화재단과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된 퐁피두센터 한화는 퐁피두의 혁신적 예술 정신과 한화의 미래지향적 비전이 결합된 글로벌 문화 플랫폼이다. 미술관은 지난 2월 말 준공 이후 내부 인테리어 및 개관 준비를 거쳐 오는 6월 4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향후 4년간 퐁피두의 세계적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기획전을 연 2회씩 개최한다. 퐁피두 소장품 전시 이외에도 한국 및 글로벌 동시대 미술에 초점을 맞춘 자체 기획전을 연 2~3회 선보이며, 국제적 미술사 흐름과 오늘날의 담론을 한국의 문화적 맥락속에서 새롭게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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