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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 스틸코드 사업 매각 철회…공급망 안정·성장성 고려

  • 23시간 전 / 2026.04.03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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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첨단소재가 그간 추진해온 스틸코드 사업 매각을 철회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선협상자를 선정하는 등 스틸코드 사업 매각을 검토해왔으나, 최근 글로벌 정세 불안과 고객사의 공급망 안정 요구 증가 등을 고려해 사업을 유지하고 성장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기차(EV) 및 친환경 차량 확산에 따라 고부가 스틸코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타이어코드 외 미래형 모빌리티 소재 사업의 실적 개선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스틸코드는 섬유코드와 함께 타이어의 성능과 안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로, 안정적인 공급이 중요한 제품이다. 특히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확산에 따라 경량화·고내구화 요구가 높아지면서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과의 장기 협력 관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섬유 및 스틸 타이어코드를 동시에 생산하는 기업으로, 섬유 타이어코드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틸코드 사업 역시 주요 타이어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해왔다. 또한 산업용 벨트, 로프, 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보강재로 활용되고 있다.

회사 측은 매각 시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섬유코드 사업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스틸코드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유가 상승, 전기차 수요 증가 등을 감안할 때 스틸코드 수요는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미래 소재 사업도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라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전사적인 실적 개선 흐름 역시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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