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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미래에셋생명, 작년 방카슈랑스 수입보험료 72% 급증..."변액보험이 효자"

  • 오래 전 / 2026.04.02 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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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방카슈랑스를 통해서 수입보험료를 무려 70% 넘게 늘렸습니다. 
증시가 급등하자 은행 창구를 통해 변액보험이 많이 판매된 건데요. 
미래에셋생명은 투자형 보험 상품을 늘리며 방카슈랑스를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재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래에셋생명이 '방카슈랑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의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방카슈랑스를 통해 모집된 수입보혐료는 1조2203억원입니다. 

2024년 7087억원 대비 무려 72% 증가한 규모입니다. 2년 전에 비해선 200% 넘게 늘었습니다. 

5개 모집행태(회사모집, 모집인, 대리점, 방카슈량스, 기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방카슈랑스 비중은 2023년 9.3%, 2024년 16.3%였고 지난해 24.6%까지 확대됐습니다. 

방카슈랑스는 은행 창구를 통해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최근 주식시장 호황이 방카슈랑스의 영향력을 키워줬습니다. 

특히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이 은행 창구를 통해 많이 판매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래에셋생명 측은 "증시 상승으로 투자형 보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문가가 운용하는 ‘MVP 펀드’ 전략이 방카슈랑스 확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MVP 펀드'는 전문가가 3개월마다 자산 배분을 조정하기 때문에 투자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미래에셋생명은 투자형 보험 상품을 더욱 다양화하고, 방카슈랑스 채널 관리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은행 역시 방카슈랑스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카슈랑스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비이자수익 확대 기회로 삼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방카슈랑스를 단순한 보험사의 성장 채널로 보긴 어렵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저축성 보험 판매가 늘어날 경우 수입보험료가 증가해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겠지만,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긴 어렵다는 겁니다. 

[인터뷰] 한상용 /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방카슈랑스 매출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 같긴 해요. 거기에 소비자 혜택에 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지만 이제 아무래도 브랜드 이미지가 높은 대형사 쏠림 현상 요런 건 앞으로도 계속 좀 어 모니터링 해야 된다.."

또 변액보험은 투자 성과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는 만큼, 손실 가능성과 불완전판매도 주의할 부분입니다. 

팍스경제TV 이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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