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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7년 연속 글로벌 1위…OLED도 3년째 선두

  • 오래 전 / 2026.04.02 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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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선수단 소속 '페이커'가 7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T1 선수단 소속 '페이커'가 7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가 2019년부터 7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44Hz 이상) 시장에서 금액 기준 18.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44Hz↑) 출하량은 310만대로 2024년 대비 약 15% 이상 성장했다.

또 OLED 모니터 시장에서 금액 기준 점유율 26%를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OLED 모니터 출하량은 234만대로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고주사율과 고해상도를 앞세운 신제품을 통해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무안경 3D 기능을 적용한 ‘오디세이 3D’, 6K 해상도의 ‘오디세이 G8’, 240Hz 주사율의 4K QD-OLED ‘오디세이 OLED G8’, 500Hz OLED ‘오디세이 G6’ 등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6’에 참가해 2026년형 오디세이 신제품을 공개하고 글로벌 게임사와의 협력 확대 계획도 발표했다.

또 ‘HDR10+ 게이밍’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게임 환경 최적화에도 나서고 있다. 해당 기술은 게임 장면과 프레임을 분석해 HDR 화질과 입체감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는 "삼성전자는 올해도 새로운 모델과 서비스를 대거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게임사들과 파트너십을 늘려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과 생태계 조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1 선수단 소속 글로벌 e스포츠 스타인 '페이커' 선수는 "반응속도가 중요한 게임에서 디스플레이 성능이 게임 결과를 결정할 수 있다"며 "모니터 속도, 선명도, 화질 등의 기술 혁신을 지속하는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모니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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