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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가전에 ‘진화한 빅스비’ 적용…대화형 제어 강화

  • 오래 전 / 2026.03.31 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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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한 단계 진화한 '빅스비(Bixby)'를 AI 가전에 적용했다. 패밀리허브 모드변경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한 단계 진화한 '빅스비(Bixby)'를 AI 가전에 적용했다. 패밀리허브 모드변경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음성 비서 ‘빅스비’를 AI 가전에 확대 적용하며 사용자 경험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자연어 이해와 추론 기능을 강화한 빅스비를 2026년형 가전에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빅스비는 일상적인 대화 형태의 명령을 이해하고 맥락을 반영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 기능이나 정해진 명령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사용자 의도에 맞는 기능이 실행된다.

가전 간 연동을 통한 ‘자동화 루틴’ 기능도 지원한다. 특정 시간이나 조건에 맞춰 여러 기기가 연동 작동하는 방식으로, 세탁 종료 후 청소를 시작하거나 날씨에 따라 제습 기능이 자동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또 제품 사용법이나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기기 Q&A’ 기능도 강화됐다. 사용자가 질문하면 음성으로 답변을 제공하며, 스크린이 있는 가전에서는 영상 가이드도 함께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 서비스 퍼플렉시티를 결합해 일상 질문에 답하는 ‘오픈 Q&A’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생활 정보나 간단한 검색 질문에 대해 가전을 통해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능은 2026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비롯해 에어컨, 로봇청소기, 세탁기 등 주요 AI 가전에 적용됐다.

김용재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빅스비는 사용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며 "삼성의 AI 가전이 집안의 동반자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빅스비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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