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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많은 대형사 '분쟁·소송도 多'...보험금 지급 갈등

보험업계의 분쟁조정 중 소제기 건수가 1년 사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명보험업계는 46%, 손해보험업계도 22%가량 증가했다. 단연, 보험 계약과 고객이 많은 대형 보험사들이 여러 분쟁조정이나 송사에 휘말리고 있다.
◆ 생보사·손보사 '분쟁 중 소제기' 각각 46%·22% 증가
25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22개 생명보험사에 접수된 분쟁조정은 총 6436건으로, 전년(6234건)보다 약 3% 증가했다. 그 중 35건은 소송까지 이어졌다. 전년(24건)에 비해 46%나 증가한 것이다. 보험사별 분쟁조정 건수를 보면 삼성생명 1236건, 한화생명 986건, 교보생명 860건 순으로 많았다.
또 라이나생명 550건, 신한라이프 423건, AIA생명 417건 등이 뒤를 이었다. 분쟁 중 소제기가 가장 많은 회사는 한화생명(8건)이었다. 신한라이프·삼성생명 각 6건, 흥국생명은 3건이었다. 아울러 지난해 17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분쟁조정은 총 3만4657건으로, 전년(3만4505건)보다 소폭(0.4%) 늘었다.
소송으로 이어진 사례는 186건으로 전년(152건)보다 22% 증가했다. DB손해보험(5818건), 현대해상(5733건), 삼성화재(5572건), 메리츠화재(5428건)의 경우 분쟁조정이 5000건을 넘었다. KB손보는 4702건으로 뒤를 이었다. 소제기 건수는 삼성화재 38건, 현대해상 34건, 메리츠화재 29건, 흥국화재 24건이었다.

◆ 고객 많은 대형사 '분쟁·소송도 多'...보험금 지급 갈등
물론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회사 규모와 가입자 수에 비례하는 측면이 크다. 대형 생명보험사의 경우 계약자 수가 많아, 상대적으로 분쟁조정 사례도 많을 수밖에 없다. 보유계약 건수가 많기 때문에 분쟁조정과 이 조정이 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생명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분쟁조정 주요 유형으로는 보험금 지급 시기나 금액에 대한 이견 등으로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손해보험사 역시 대형사에 분쟁조정이 많이 신청된다. 다만, 비율이 높은 편은 아니다. 한 손해보험사 관계자는 "보상금 지급 관련 소비자가 문제를 제기한 경우가 대부분이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에 민원이 접수되면 금융사는 소제기를 할 수 없어, 금융사의 분쟁조정 신청 후 소제기 사례는 없다"며 "손보사의 경우 자동차보험 관련 손해배상 및 보험금 소송 등, 장기보험 관련 보험금 소송 등을 둘러싼 분쟁고 소송이 주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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