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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핫이슈] 현대건설, 올해 수주 33.4조원 목표…"에너지 밸류체인 강화"

  • 오래 전 / 2026.03.26 1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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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제76기 정기 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제76기 정기 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수주 33조4000억원, 매출 27조4000억원, 영업이익 8000억원 등을 제시하며 ‘에너지 밸류체인’을 강화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현대건설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업 목적 확대와 이사회 구성 확정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핵심사업 중심 체질 개선,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축적하고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경영목표로 수주 33조4000억원, 매출 27조4000원, 영업이익 8000억원을 제시했다. 특히 기존 중동·동남아 위주에서 미국·유럽·호주 등 선진시장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사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원자력 분야에서는 미국 홀텍사와의 ‘팰리세이즈 SMR-300’ EPC 계약을 비롯해 불가리아와 미국의 대형원전 설계 계약 등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사업 영역 및 조직 역량도 대폭 강화된다. 정관 변경을 통해 전자주주총회 도입 등 투명 경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시설 컨설팅 및 운영업과 이커머스 관련 사업을 추가해 준공 후 서비스 역량을 높였다. AI 등 첨단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해 생산성을 혁신했다.

아울러 신재점 본부장은 사내이사로 선임했고 정은혜 서울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 장화진 코히어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을 사외이사로 임명했다.

현대건설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금 총액을 900억 원으로 확대하고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이한우 대표이사는 "유동성 악화와 공사비 갈등, 건설규제 리스크 등의 여건속에서도 현대건설이 지난해 수주 33조4394억원, 매출 31조629억원이라는 견실한 실적을 올렸고 영업이익도 653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올해도 비약적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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