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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금융]](/data/file/news/230496_207906_4246.jpg)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가 올해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순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5조원에 육박했다. 전년 대비 16% 넘게 증가한 규모다. KB·신한·하나금융지주는 일회성 비용 해소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우리금융지주는 일회성 비용과 투자 확대로 아쉬운 성과를 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4조9289억원으로 시장전망치(4조8858억원)를 웃돌았다. 지난해 4조2215억원보다 16.7% 증가했다. 지난 24일 실적을 발표한 KB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62.9% 증가한 1조6973억원이다.
시장전망치 1조5806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은행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보상 관련 충당부채 전입의 기저효과가 소멸한 영향이다. KB금융의 경우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이자수익이 감소했지만, 핵심예금 유입이 확대된 덕분에 이자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은 지난해 동기(1조2322억원)보다 4.9% 증가한 1조2920억원이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신한금융과 하나금융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모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의 당기순이익은 1조48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조3215억원) 대비 12.6% 증가했다.
홍콩 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효과가 사라지고 이자이익이 증가한 덕분이다. 1분기 이자이익은 2조854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조8159억원)보다 1.4% 늘었다. 시장금리 하락에도 대출 자산 성장과 저원가성 예금 조달 등으로 이자비용이 줄었다. 지난해 부진했던 비은행 자회사의 정상화가 가시화된 영향이다.
특히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42.5% 증가한 107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자산신탁 역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나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대비 9.1% 늘어난 1조1277억원이다. 2015년 하나·외환은행 공식 통합 이후 분기 최대 기록인 지난해 3분기(1조1566억원)보단 적은 규모다.
하지만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우선 1분기 핵심이익은 이자이익(2조 2728억원)과 수수료이익(5216억원)을 합한 2조7944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특히 은행의 비이자지익 성장이 눈에 띈다. 하나은행의 1분기 비이자이익은 33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무려 41.9% 늘었다.
기업금융, 외국환, 자산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성과를 이뤄낸 영향이다. 다만 4대 금융지주 중 우리금융만 부진한 실적을 냈다. 우리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6156억원이다. 지난해 동기(8240억원)와 비교해 약 25.3% 감소한 수치로, 시장전망치보다 낮다.
에프앤가이드 집계를 보면 우리금융의 1분기 순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7304억원이었다. 단, 일회성비용 및 투자 확대에 따른 일시적인 실적 악화로 파악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1분기에는 명예퇴직에 따른 비용과 증권사 출범 등 일회성 요인과 디지털·IT 등 미래 성장 투자 확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에는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을 계속해 판매관리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순이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룹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모두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1분기 이자지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 늘어난 2조2520억원, 비이자이익은 2% 증가한 357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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