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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연합, 기업 구분 기준·참여 범위 아직 ‘검토 단계’
숨은 휴머노이드 제조 기업 더 늘어날 수도

[팍스경제TV=배석원 기자] 2030년까지 대한민국을 ‘휴머노이드 최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 아래 지난 10일 출범한 ‘K-휴머노이드 연합’이 첫걸음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학계, 관련 기업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한 출범식을 치렀지만, 이후 별다른 후속 움직임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 로봇업계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추진 동력을 잃은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 신규 참여 기업 일정 미정…K-휴머노이드 연합 ‘준비 중’
연합의 초기 구성과 운영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산기평)이 주도하고 있다. 당초 산기평은 출범 직후 참여 기업 모집에 속도를 낼 계획이었지만, 실제 연합 활동은 정체된 모습이다. 출범식에 참석한 기업들 역시 정식 구성원이 아닌 초청 대상에 불과해, 실질적인 연합 구성을 위해서는 휴머노이드 제작사, 부품기업, 수요기업 등 다양한 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 여러 기업이 참여에 활발한 네트워크 장을 열겠다는 것이 연합의 취지이기 때문이다.
‘K-휴머노이드 연합’은 총괄위원회를 중심으로 AI 개발, 로봇 제조, 부품, 수요 등 분야별 하위 그룹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그러나 각 그룹을 대표할 기업 선출은 물론, 구체적인 조직 구성도 지연되고 있다. 산기평은 이달 중 총괄위원회 구성에 착수할 예정이었지만, 현재는 연합 참여 기업 모집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로봇업계에 따르면 현재 연합 참여 기업의 신규 모집 일정도 확정되지 않았다. 출범 이후 일부 기업이 연합 참여 여부에 대해 문의하고 있지만, 산기평 측은 수요 조사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을 위한 큰 틀의 규칙은 마련됐지만, 세부 실행 방안도 아직 명확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 휴머노이드 연합, 기업 구분 기준·참여 범위 아직 ‘검토 단계’
특히 기업을어떻게 분류할지, 각 그룹별 참여 인원을 어떻게 정할지 등 핵심 사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 ‘휴머노이드 로봇’의 정의부터 휴머노이드 제조사와 부품사를 어느 영억까지 볼 것인지에 대해서도 외부 자문과 법률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민간 차원의 협력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 CJ대한통운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16일 ‘AI 휴머노이드 물류로봇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두 기업 모두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식에 제조사와 수요기업 위치로 참여한 바 있다.
한 로봇업계 관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CJ대한통운 협업 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협력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업계에선 숨은 휴머노이드 제조사들이 추가로 나타날 가능성을 보고 있다. 이후 본격적인 K-휴머노이드 연합 구성 모집이 진행되면 숨은 제조사 참여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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