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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더 머뭇거리면 디지털자산 후진국"
- "디지털 자산의 시대, 모든 게 토큰화된다"

모든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게 될 것이고, 한국도 이러한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호 고려대학교 교수는 24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5 블록체인 밋업 컨퍼런스'에서 이같은 의견을 내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최로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디지털 트러스트업, 블록체인 부스트업’이다.
◆ "한국, 더 머뭇거리면 디지털자산 후진국"
인호 교수는 "우리나라가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시작은 빨랐으나 10년 동안 정체 상태”라며 "지금처럼 머뭇거리다가 디지털 자산 후진국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자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인호 교수는 미국의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을 꼽았다.
래리 핑크 블랙록 CEO는 '모든 자산의 토큰화는 필연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호 교수는 "블랙록은 이미 모든 자산을 토큰화할 수 있다 보고, 글로벌 자산시장을 단일 시장으로 만들어 공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월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펀드로 평가된다.
20년된 금 ETF 규모를 단 11개월 만에 넘어선 것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및 파생상품 ETF의 운용자산(AUM)은 1290억 달러를 돌파했을 정도다. 비트코인 57만6037개가 수탁됐으며, 지난해 6개월 수익률 55.18%를 기록했다.
RWA 시장 역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RAW 시장 규모는 152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85% 성장했다. 스테이블 코인을 포함하면 2172억 달러 규모다. 그렇지만 RWA 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STO(토큰증권) 관련 법안에 대한 논의 조차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 "디지털 자산의 시대, 모든 게 토큰화된다"
인호 교수는 "부의 미래는 모든 자산을 디지털자산화하고 이를 글로벌로 유동화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는 전세계에서 가상자산 거래량 3위를 차지하고 있움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분까지 도달하지 못해 굉장히 안타깝다"고 밝혔다. 디지털 자산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진단했다.
인호 교수는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고, 가치가 있으며, 발행·저장·전송·중개·검증·폐기 등의 운영기능이 가능한 모든 디지털 데이터는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날로그 머니’를 대표적인 예로 꼽았다.
인호 교수는 "아날로그 머니에서는 B2B, B2C 사이 중개자가 있는 구조였다면 디지털 자산 시대에는 C2C 방식으로 직거래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아마존이 유통 중개자를 제거했듯이 금융에서도 이런 구조적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부동산, 금, 석유, 광물, 예술품 외에 데이터, 콘텐츠, 게임, 권리 등 보이지 않는 자산까지 토큰화가 가능해졌고 전세계가 이에 투자하는 시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 자산토큰화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로 ▲돈이 도는 속도를 가속화하는 '투자의 효율화' ▲거래의 글로벌화 및 포괄적 상품 딜 가능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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