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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투자자 카드사에서 '자금 마련'
- 카드론 부실 우려에 건전성 ‘빨간불’

카드사들이 불어나는 '빚투' 수요에 긴장하고 있다. 증권사에서도 빚을 내기 힘들어진 주식 투자자들이 카드사를 찾아 카드론을 이용하고 있어서다. 자칫 카드론 사용자들의 투자 손실이 커진다면, 카드론 부실도 덩달아 확대될 수 있는 상황이다. 건전성 관리를 두고 카드사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 주식시장 활황에 '빚투' 수요 급증
12일 카드업계·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시 활황에 올라탄 '빚투' 수요가 카드론으로 몰리면서, 카드사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금융투자협회 집계를 보면 지난 10일 기준 신용거래융자는 31조5607억원으로, 지난해 11월 11일(25조991억원) 대비 23.7%나 급증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 각각 21조185억원과 10조3753억원이 몰렸다. 또 지난 10일 기준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1260억원이다. 4일 1조2600억원까지 늘었던 점을 감안하면 2006년 이후 최대 규모다. 당시 금융당국과 증권업계가 최소증거금률 인상 등 ‘미수금 단속’에 나설 정도로 과열됐던 시기와 맞먹는 규모다.
미수거래는 증권사 자금을 활용해 주식을 매수한 뒤 2거래일 내 상환하지 않으면 반대매매로 넘어가는 단기 신용거래다. 신용거래 역시 담보비율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면 주식이 자동 매도된다. 지수가 하락할 경우 담보 부족이 반대매매를 부르고, 이 물량이 다시 지수를 끌어내리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주식투자자 카드사에서 '자금 마련'
결국 일부 증권사들은 리스크 관리에 나섰다. 한국투자증권은 증권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했고, KB증권은 대출 한도를 일시 제한했다. NH투자증권도 신규 대출을 막고 신용·대출 한도를 축소했다. 이처럼 증권사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빚투' 수요가 카드론으로 이동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여신금융협회 집계를 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해 11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5529억원이다. 전월 말(42조751억원)보다 1.14% 증가한 규모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2024년 10월(1.28%) 이후 1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카드론 수요 확대 배경으로 ‘포모(FOMO·소외 공포)’ 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채상미 이화여대 교수는 “증시가 계속 오르면 나만 투자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것 같은 불안감이 커진다”며 “결국 무리하게 자금을 마련해 투자에 나서게 되고, 카드론 같은 고금리 대출 수요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 카드론 부실 우려에 건전성 ‘빨간불’
카드사 입장에서도 카드론 수요 증가가 마냥 반갑진 않다. 주가 조정 시 손실이 커지면 카드론 사용자들의 상환 부담도 함께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카드론은 증권사 신용거래보다 건전성 측면에서 더 취약하다. 증권사의 미수·신용거래는 반대매매를 통해 손실이 비교적 빠르게 정리된다.
이에 비해 카드론은 고금리·장기 대출 성격이 강해 부실이 장기간 누적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자산 여력이 크지 않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카드론을 활용한 투자 사례가 늘면서 연체율 상승과 대손 부담 확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카드사들은 본업 수익성이 둔화되자 카드론 등 대출형 상품 확대로 실적을 방어하고 있다.
그러나 카드론 부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면 카드사에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다. 업계에서도 외형 성장보다 차주의 상환 능력을 정교하게 검증하는 보수적 여신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잠재 부실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안정적인 자산 구조를 유지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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