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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LG유플러스, AI 기반 자율형 네트워크 본격화 ..."사람 대신 AI가 국사 장애 해결"

  • 오래 전 / 2026.02.12 09:29 /
  •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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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율주행 로봇 ‘U-BOT’ 배치해 스마트 국사 실증
AI 에이전트·디지털 트윈 활용...네트워크 운영 자율화
네트워크 운영 전 과정에 자율화 기술 적용

 

[앵커]

LG유플러스가 통신 장애 상황에서도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최적화되는 자율형 네트워크를 선보였습니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 현장에서 문제가 발생해도 자동으로 통신장애를 해결하고, 통신 설비가 있는 핵심 시설의 온도·습도 등 환경도 스스로 관리가 가능해지는 겁니다.

박주연 기잡니다.

[기자]

 

자율주행 로봇 '유봇'(U-BOT)이 국사 내부를 이동하며 장비 상태와 온·습도 등 환경정보를 수집합니다.

디지털 트윈에 반영된 이 정보를 AI 에이전트가 24시간 감시하며, 이상 징후를 분석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자동으로 수행합니다. 

LG유플러스가 그리는 미래형 국사의 모습입니다. 국사는 기지국과 고객 간의 유무선 회선을 잇는 곳을 말하는데요.
그동안에는 이상 징후 발생시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치를 취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AI로 자율화해 AI가 스스로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해 장애를 해결하도록 하는 겁니다.

 

 

[ 인터뷰 / 박성우 LG유플러스 네트워크AX그룹장 상무 : "네트워크는 계속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AI 시대에 따라서 AI 트래픽은 계속 폭증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의 운영 방식으로는 곧 다가올 미래에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고 품질 문제가 발생하게 돼 걸 걱정해서 이걸 시작하게..." ]
 

자율 운영 네트워크는 AI가 단순 보조 역할을 넘어 스스로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해 조치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일부 기능에 국한했던 자동화를 네트워크 운영 전 과정으로 확대한 것인데요.

LG유플러스는 2018년 반복 업무 자동화를 시작으로 네트워크 자동화·지능화를 추진해왔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인지·분석·판단·조치 기능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를 통합 관리하는 핵심 플랫폼 '에이아이온(AION)'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LG유플러스가 소개한 자율 운영 네트워크의 핵심 플랫폼 또한 ‘AION(에이아이온)’ 입니다.
 
LG유플러스는 통신망 설계·구축, 장애 대응, 트래픽 관리, 무선망 최적화 등 네트워크 운영 전 과정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한다는 방침입니다.

 

[ 인터뷰 / 권준형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 : "저희가 만들고 있는 에이전트는 약 200여 개의 실제 기동되고 있는 파일럿 포함해서 약 70여 개의 에이전트가 현재 고객의 서비스를 개선시키기 위해서 고객의 만족을 제공 드리기 위해서 현재 가동 중에 있습니다. 7년 가까이 저희가 어떤 기술적인 내용들을 축적하여 현재의 저희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있고, 고객한테 최선의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 ]

통신 네트워크 운영의 주도권을 사람에서 AI로 옮긴 LG유플러스.

스스로 판단, 조치하는 AI를 활용해 통신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품질의 신뢰도까지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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