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산업/재계
  • 공유링크 복사

대웅제약, 광주한국병원서 '씽크'로 심정지 위기 조기 대응

  • 오래 전 / 2026.02.11 09:08 /
  • 조회수 655
    댓글 0
▲ 광주한국병원 의료진들이 병동에 설치된 씽크(thynC) 모니터를 통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 광주한국병원 의료진들이 병동에 설치된 씽크(thynC) 모니터를 통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공급하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가 입원 환자의 위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포착해 심정지 위기를 막았다. 이번 사례는 의료진이 상주하기 어려운 일반 병동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통해 밀착 관리가 가능함을 입증하며, 이러한 기술이 현장 의료 시스템의 필수 안전망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광주한국병원(병원장 이담선)에 따르면, 최근 일반 병동에 입원 중이던 80대 고령 환자가 갑작스러운 심정지 위기에 놓였으나 씽크의 실시간 알람 덕분에 의료진이 즉각 대응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다.

광주한국병원은 이번 사례를 통해 씽크가 환자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응급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소방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급성 심정지는 골든타임은 4분에 불과하고, 119로 이송한 환자의 생존율은 7.8% 수준이다. 따라서 심정지 전조 신호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사례는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씽크’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중앙 모니터로 즉각 알람을 전송해 병동 어디서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입원 환자 대부분이 머무는 일반 병동은 의료진이 상시 곁에 있기 어려워 환자 상태 변화가 뒤늦게 발견될 수 있다. 이에 광주한국병원은 일반 병동에 씽크를 적용하고, 중환자실 수준의 실시간 모니터링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입원 서비스의 질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도입 직후 실제 심정지 위기 사례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며, 씽크가 병원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박하열 광주한국병원 담당원장은 “중앙 모니터 알람을 통해 심실빈맥을 즉시 확인하고 현장으로 출동해 골든타임 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를 통해 씽크 도입의 필요성과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담선 광주한국병원 대표원장은 “씽크 도입으로 의료진이 모든 환자를 실시간으로 면밀히 살필 수 있게 됐고, 특히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미세한 이상 징후를 AI가 미리 포착해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최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최적의 진료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병원본부장은 “씽크는 환자 상태 변화를 조기에 인지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설계된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라며 “광주한국병원의 사례처럼 실제 진료 환경에서 환자 안전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