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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지난해 영업익 600억원대 전망…"3년 연속 흑자"

  • 오래 전 / 2026.02.09 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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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매출은 2022년 1조5831억원에서 지난해 1조8000억원대로, 영업이익은 2023년 318억원 흑자전환 후 지난해 6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해외부문 수주 실적은 2022년 약 1억2100만달러(1121억원)에서 지난해 약 6억5000만달러(9384억원)으로 8배 이상 상승했다.

쌍용건설은 올해 들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국영 부동산 개발회사 WASL이 발주한 미화 2억5000만달러(약 3700억원) 규모의 '애비뉴 파크 타워'(Avenue Park Towers) 프로젝트와 적도기니에서 약 1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건축공사를 수주했다.

국내사업은 건축 부분에서는 반도체 장비업체 ASML 화성 캠퍼스(약 3000억원)를 지난해 12월 준공하고,  리모델링 실적을 바탕으로 여의도 63빌딩 전시관, 부산 반얀트리 호텔 복구공사 등을 수주했다. 주택의 경우 올해 전국에 약 6000가구를 공급한다.

토목 부문에선 올해 초 남부내륙철도 2개 공구(총 사업비 약 4500억원)를 수주했다. 이에 더해 올해 에너지사업팀을 신설해 신재생에너지사업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수주 잔고는 2022년 6조3350억원에서 지난해 9조원 이상으로 50% 가까이 증가했다.

아울러 2023년 글로벌세아그룹 150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2024년 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자본 확충과 양질의 수주증가, 철저한 공사관리 등 체질 개선을 통해 경영지표도 개선됐다.

쌍용건설의 부채비율은 2022년 말 753%에서 2025년 결산 후 150%대로 대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23위다.

쌍용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3월경 신입사원 약 30여명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플랜트, 전기, 설비, 안전, 영업, 관리 등이다. 국내외 사업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한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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