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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풀빵과 손잡고 불안정 노동자 ‘긴급 소액대출’ 지원

  • 오래 전 / 2026.02.09 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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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는 제도권 밖 노동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동공제연합 (사)풀빵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5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강북노동자복지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신협과 풀빵은 불안정 고용노동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노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노동공제연합 (사)풀빵은 비정규직·플랫폼 노동자 등 불안정 고용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노동공제회 연합체로, 현재 42개 회원 조직이 참여하고 있다. 2021년 창립 이후 상부상조에 기반한 공제조직 활성화를 통해 노동복지 공백을 메우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협은 앞서 풀빵의 상호부조기금 조성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금융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풀빵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긴급 소액 신용대출’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풀빵이 조성한 자조기금을 신협에 예치하면, 신협은 이를 리스크 완충 재원으로 활용해 신용공급 여력을 확보하고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노동자들에게 소액 신용대출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신협은 1960년대 고금리 사채로 어려움을 겪던 서민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출범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전국 조합과 조합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포용금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손석조 신협 사회적금융본부장은 “자조와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노동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불안정 고용노동자들이 금융과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풀빵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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