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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LG에너지솔루션, 국내 첫 LFP 기반 ESS 선봬…‘안전성 강화 전략’ 제시

  • 오래 전 / 2026.02.06 1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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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소이 기자]
Korea Smart Grid Expo 2026(KSGE) 에너지스토리지 산업전에 마련된 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용 ESS 전시 부스 전경. 대규모 전력망 연계용 ESS 시스템을 전시했다. [사진=김소이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6일 코엑스에서 열린 ‘Korea Smart Grid Expo 2026(KSGE)’ 에너지스토리지 산업전에서 리튬인산철(LFP) 셀을 적용한 메가와트(MW)급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을 선보였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LFP 셀을 양산 적용한 ESS 제품이다. 기존 ESS에 주로 적용돼 온 니켈·코발트·망간(NCM) 계열 배터리 대신 화재 안정성이 높은 LFP를 적용해 ESS 제품의 경쟁력을 한 단계 강화한 것이다.

[사진=김소이 기자]
리튬인산철(LFP) 화학체계를 적용한 LG에너지솔루션 프리즘형(prismatic) 셀 [사진=김소이 기자]

◆ LFP ESS, 열 안정성 높아 화재 위험 상대적으로 낮아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재 메인으로 판매하는 제품은 LFP 셀을 적용한 MW급 ESS”라며 “국내 최초로 LFP를 양산해 ESS에 적용해 출시한 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큰 소구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번 제품에는 기존 ESS에 주로 적용돼 온 NCM 대신 LFP 화학체계가 적용됐다. LFP는 열 안정성이 높아 화재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ESS 화재 이슈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LFP는 NCM에 비해 화재에 훨씬 더 안정적인 화학체계”라고 설명했다.

[사진=김소이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KSGE 2026에 전시한 상업·산업용(C&I) ESS용 LFP 액체냉각 팩(LFP Liquid Cooling Pack). [사진=김소이 기자]

◆ SOC 정확도 개선...전력망·C&I·데이터센터용 ESS도 전시

LFP 배터리의 단점으로 꼽히는 SOC(State of Charge·충전상태) 측정 정확도 문제도 개선했다. 또한 전시 부스에는 전력망용 ESS를 비롯해 C&I(상업·산업용), 데이터센터용 ESS 등 다양한 적용 분야의 ESS 제품도 함께 소개됐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LFP는 NCM 대비 SOC를 정확하게 계산하기가 더 어렵다”며 “SOC 캘리브레이션 기술을 적용해 정확도를 고도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력망용, C&I용, 데이터센터용 등 적용 분야별로 물리적 제품 형태를 구분해 전시하고 있다”며 “ESS 시장에서 LFP 기반 제품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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