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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자메이카 총리 예방…에너지 협력관계 재확인

  • 오래 전 / 2026.02.06 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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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동서발전]
앤드류 호니스 자메이카 총리(왼쪽)를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예방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권명호 사장이 3일 오후 1시(현지시간) 자메이카 총리 집무실에서 앤드류 호니스(Andrew Holness) 자메이카 총리를 예방하고, 한국동서발전이 관리 중인 가스복합발전소 현장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권 사장은 이날 앤드류 호니스 총리와의 면담에서 자메이카 전력산업 현대화를 위한 한국동서발전의 그간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고,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향후 지속 가능한 투자 여건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국동서발전은 2011년 자메이카 전력공사(JPS)의 지분 40%를 인수한 이후 현지 전력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194메가와트(MW)급 가스복합발전소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설비 투자와 운영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5여 년간 자메이카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인사말에서 “자메이카와의 신뢰 관계는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전력산업 구조 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든든한 에너지 파트너로서 자메이카 전력산업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앤드류 호니스 자메이카 총리는 “한국동서발전은 자메이카 전력산업의 안정적 운영과 현대화를 함께해 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중요한 전환기를 맞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총리 예방에 앞서 같은 날 오전에는 자메이카 전력공사(JPS) 본사에서 허리케인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0월 자메이카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멜리사)으로 인해 주거지 파손 등 큰 피해를 입은 자메이카 전력공사(JPS) 현지 직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피해 직원들을 위한 생필품 구매 바우처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4일에는 자메이카 가스복합발전소를 찾아 운영 현황과 설비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5일에는 피해가 컸던 몬테고베이에 위치한 JPS 사고대책본부(ICC)를 방문해 복구 상황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메이카와의 에너지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자메이카 전력산업 현대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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