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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HVDC 국산화 앞장···LS일렉트릭, 에너지 고속도로 정조준

  • 오래 전 / 2026.02.06 0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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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S일렉트릭이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 기업의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예산만 5조원에 달하기 때문인데 회사는 국내 유일의 초고압직류송전의 강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임해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LS일렉트릭이 선보인 HVDC(초고압직류송전) 변환용 변압기(C-TR)입니다.

HVDC는 기존 교류 방식보다 송전 손실이 적고 최대 3배 많은 전력을 장거리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서 변환설비 관련 예산만 약 4조8000억원.

국내 최초로 HVDC 사업 수행 이력을 보유한 LS일렉트릭은 기술 내재화와 양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백승택 / LS일렉트릭 전력Grid사업부 이사
"이재명 정부의 정책 사업은 서해 에너지 고속도로 2GW(기가와트) 전압형 HVDC 기술 국산화가 가장 큰 목표, LS일렉트릭은 그동안 추진해온 HVDC 사업을 이번 정부 정책에 맞춰 국산화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LS일렉트릭 HVDC 사업 누적 수주액은 1조원 이상.  

지난해 HVDC 변환용 변압기 생산기지로 부산 제2공장을 준공해 HVDC 송전망 구축 수요에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HVDC 핵심 장비인 밸브 국산화도 추진 중입니다.

글로벌 전력 기업 GE버노바의 변환밸브 분야 선진기술을 내재화해 전압형 변환설비 국산화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백승택 / LS일렉트릭 전력Grid사업부 이사
"국산화를 위해 자체 개발보다는 선진사와의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통해 해외 수출 동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HVDC의 가장 중요한 핵심 기기 중 하나는 변압기입니다. 일반 AC 변압기와는 기술력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저희는 국내 전력 HVDC 4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기술력을 확보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수주를 발판으로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팍스경제TV 임해정입니다.

[촬영] 김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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