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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위성,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맞손...우주 탐사 모빌리티 공동개발

  • 오래 전 / 2026.02.04 1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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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AP위성 이성희 대표이사 [사진=AP위성]

AP위성이 4일 서울시 금천구 AP위성 본사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우주 탐사 모빌리티 개발사업의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폴로 17호 이후 중단됐던 미국 NASA 주도의 Artemis Program과 ‘문 투 마스(Moon to Mars) 아키텍처’를 비롯해 중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의 유인 달·화성 탐사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달 탐사 모빌리티를 포함한 차세대 우주 모빌리티 시장에서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우주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양 기관은 우주 탐사 모빌리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중심으로 기술개발, 성능검증, 평가체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우주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달 탐사 모빌리티 시제 모델 개발 ▲우주 모빌리티용 AI 통합 전장품 개발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설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희 AP위성 대표이사와 송진환 위성사업본부 부사장, 이성희 사업추진실 상무를 비롯해 진종욱 한자연 원장, 곽수진 AI·자율주행기술연구소장(직무대행), 노기한 플랫폼연구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공유했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은 “우주 모빌리티 분야는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산업으로, 고도의 기술력과 융합 역량이 요구되는 도전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장이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산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혁신 생태계 조성을 촉진함으로써 국내 우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희 AP위성 대표이사는 “위성은 우주와 지상을 연결하는 초연결 인프라이자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 축”이라며 “자동차와 UAM, 위성통신, 차세대 GEO 통신망을 하나의 연결 구조로 확장하고, 나아가 달·화성 지상국과 궤도 데이터센터, 지구 모빌리티를 잇는 새로운 우주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한 위성 수리, 도킹, 우주잔해 수거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까지 시야를 넓혀 민간 주도의 뉴 스페이스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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