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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옵텍, '스컬피오' 국내 의료진 대상 첫 라이브 세미나 개최..."하반기 美FDA 획득 목표"

  • 5일 전 / 2025.04.23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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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LPIO LO:LIVE' 라이브 세미나에서 메디캐슬의원 장호선 원장이 스컬피오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레이저옵텍]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국내 의료진 대상으로 신제품 스컬피오(SCULPIO)의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라고라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SCULPIO LO:LIVE Seminar’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으며, KIMES에서 제품 공개 후 처음으로 치러진 행사로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컬피오의 초기 임상 경험이 풍부한 메디캐슬의원의 장호선 원장이 연자로 나서 ‘프랙셔널 피코 레이저의 새롭고 혁신적인 도전(Can Facial Contouring Really Be Achieved with a Picosecond Laser? - A New and Innovative Challenge in the Use of Fractional Picosecond Lasers)’을 발표했으며, 강연에 이어 라이브 시술과 Q&A가 진행되었다.

장호선 원장은 강연에서 진피층에 깊고 넓은 LIOB(Laser-induced optical breakdown) Zone을 만들어 콜라겐과 엘라스틴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피코 레이저로 ‘피코스컬프팅(PicoSculpting)’이 가능하다는 것을 과학적 근거와 임상 경험을 들어 설명했다. 이어진 라이브 시술에서는 현장의 환자 3명을 대상으로 시술 효과를 입증해 보였다.

스컬피오는 피부 탄력과 안티에이징을 동시에 공략하는 피코스컬프팅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장비다.  ‘피코윤곽술’로도 불리는 피코스컬프팅은 피부미용 시술의 대가인 미국 윌리엄 필립 워슐러 박사(Dr. William Philip Werschler)가 레이저옵텍의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 기반으로 제안한 시술 방식으로, 스킨 타이트닝과 리쥬비네이션에 최적화된 프로토콜로 알려져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도 많은 임상 사례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효과가 검증되고 있다.

회사측은 리쥬비네이션 시장을 겨냥해 야심 차게 준비한 제품인 만큼 스컬피오가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관심이 높아, 국내외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등 스컬피오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이사는 “이번달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가 시작되면서 올해 국내 매출 신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을 위한 해외 인증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특히 올 하반기까지 미국 FDA 허가를 획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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