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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마장동·면목동 모아타운 수주...서울 하늘채 타운 확대

  • 6일 전 / 2026.01.09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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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2025년 한 해 동안 중랑구 마장동, 성동구 면목동 등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수주하며 서울 하늘채 타운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정비하고 공영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 대규모 재개발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서울시 특화 정비모델로 빠른 사업 속도가 강점으로 꼽힌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5월 마장동 모아타운 2구역과 1구역을 연이어 수주하면서 마장동 하늘채 타운의 시작을 알렸다. 마장동 모아타운은 총 5개 구역에 1673가구가 신축될 예정으로 이 중 코오롱글로벌이 두 개 사업장을 우선 확보했다. 코오롱글로벌은 나머지 3∼5구역도 추가 수주해 브랜드타운 확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면목동 1-4번지와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도 시공권을 거머쥐며 2주 연속 수주 소식을 알렸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미 지난 2023년에 같은 모아타운사업장인 면목역3의1·2·3구역의 시공권을 따내면서 해당지역 대다수 구역의 시공권을 확보한 상태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상반기 시공사 선정이 예상되는 면목역3의7구역 등 추가 수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은 모아타운 사업에서 ▲주민 설명회 및 소통 강화 ▲초기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맞춤형 사업 제안 ▲투명한 사업 구조 설계 등을 통해 주민 신뢰를 확보했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은 모아타운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사업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초기 기획부터 인허가,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 프로세스를 적용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24년 말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 도시정비사업인 서울 상봉7재정비촉진구역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서울 도시정비 사업에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코오롱글로벌의 수주잔고는 5년치 일감 규모인 13조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건설부문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이 다수의 도시정비 수주를 통해 서울시 내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구축하고 있다”며 “우수한 시공품질 확보로 고객만족감을 극대화하고 서울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하늘채 랜드마크를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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