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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 보험사 킥스비율 소폭 상승…''순이익·주가 상승 영향"

  • 9일 전 / 2026.01.06 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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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지급여력비율 변동 추이 [자료=금융감독원]

지난해 3분기 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K-ICS)은 소폭 상승하며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보험회사 지급여력비율(K-ICS)은 210.8%러 전분기 대비 4.0%p 상승했다.

킥스는 요구자본 대비 가용자본을 말하며 모든 계약보험자가 일시에 보험금을 청구했을 때 지급할 수 있는 여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금융당국은 보험사들에 130% 이상의 킥스를 유지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는 각각 201.4%, 224.1%로 전분기 대비 0.5%p, 9.5%p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경과조치 후 가용자본은 274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당기순이익 시현 및 주가 상승으로 인한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증가, CSM 증가 등의 영향이다. 

같은 기간 요구자본도 130조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조3000억원 늘었다. 주가 상승으로 인한 주가위험액 증가와 듀레이션갭 축소로 인한 금리위험액 감소가 상호 상쇄된 결과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최근 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등 금리변동이 심화되고 있어 금리변동영향이 최소화되도록 ALM 관리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며 "손해율 악화가 보험부채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손해율 관리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회사를 중심으로 ALM·손해율 관리 등 리스크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감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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