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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전상연-수퍼연과 맞손...전통시장·중소물류 우수상품판로 확대 협력

  • 8일 전 / 2025.04.21 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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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은 18일(금) 대전본부에서 전상연, 수퍼연과 ‘전통시장·중소물류 우수상품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18일 대전본부에서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전통시장·중소물류 우수상품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여 전통시장·중소물류가 판매하는 우수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상공인·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은 앞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우수상품의 발굴 및 홍보, △우수상품의 판로 확대, △공동도매물류센터·디지털통합물류시스템을 활용한 중소유통 활성화 등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소진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우수상품 개발·홍보 지원에 힘쓰며, 구축 예정인 디지털통합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공동구매를 확산해 전통시장 상품은 동네수퍼로, 동네수퍼 상품은 전통시장으로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전상연은 17개 시·도지회의 협업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우수상품 발굴 및 개발을 위한 품질기준 마련, 공동물류 참여 독려 등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수퍼연은 지역별 협동조합을 통해 전통시장 우수상품의 검증 및 유통기획, 공동 물류 등을 지원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과 동네수퍼가 상생하며 우수상품을 발굴하고 판로 확대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협업으로 전통시장과 동네수퍼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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