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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증시 결산-코스피]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효과에 사상 첫 4000p 돌파…전년 比 76%↑

  • 16일 전 / 2025.12.30 1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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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가총액 3000조원 돌파…전년 比 77%↑
- 조선·방산·원전·반도체 업종 실적 개선 효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정가운데)이 임원들과 함께 30일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2025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하고, 종가 지수를 바탕으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정가운데)이 임원들과 함께 30일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2025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하고, 종가 지수를 바탕으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올해 국내 증시는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이 맞물리며 사상 최초로 4,000선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는 30일 '2025년 증권시장 결산'을 발표하고 올해 코스피 지수는 전년 말 대비 75.6% 상승한 4214.17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연초 코스피는 정치적 불안정성과 미국 상호관세 우려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지난 4월 9일에는 연저점(2293p)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 정부 출범 이후 주주가치 제고, 불공정거래 근절 등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및 반도체 업황 개선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세로 전환됐다. 

[자료=한국거래소]
2025년 코스피 주요 이슈별 그래프. [자료=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승률도 75.6%로 주요국(G20·OECD) 중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리 인하 기조 속에서 조선·방산·원전·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과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며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시가총액은 2025년 말 3478조원으로 전년 말 대비 1515조원 증가했다. 코스피 상승으로 시가총액이 사상 최초로 3000조원을 돌파했으며며 기계·장비 및 전기·전자 등 주가 상승률이 높은 업종 중심으로 증가폭 확대됐기 떄문이다. 

거래규모는 일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4%, 57.1% 증가했다. 고가·대형주 중심 거래 확대, 주가 수준 상승 등으로 거래량 대비 거래대금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다. 

투자별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조원, 19조7000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기타법인은 18조2000억원, 10조500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연간 기준 순매도했으나 5월부터 10월까지는(8월 제외) 대규모 순매수를 이어가며(+19.5조원) 주가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기관은 금융투자(파생상품․ETF LP 등)를 중심으로 매수폭을 확대했으며, 기타 일반법인 등 순매수는 주로 자사주 매입 중심이었다. 

신규상장 기업수는 전년 대비 4개사 감소했고, 공모금액은 200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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