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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가 보안 강화를 위해 핫월렛 비중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있다. 하지만 접근 통제와 내부자 관리, 출금 대응 능력 등 본질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자산 보관 비중 조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게 전문가 의견이다. 제로트러스트 보안 전략과 함께 시장 급변 시 유동성·가용성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운영 체계도 필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 핫월랫 0%대에도 남는 ‘보안 공백’
2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업비트의 고객 자산 보관 비중은 핫월렛 1.67%, 콜드월렛 98.33%다. 업비트는 여기서 더 나아가 핫월렛 비중을 0%대까지 낮춰 보안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다만 재발 방지책을 두고 실효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핵심 대책인 ‘가상자산 콜드월렛 99% 보관’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것이다. 김환국 상명대 교수는 “핫월렛의 비중 축소가 공격 자체를 방어하는 완벽한 수단은 아니다"며 "키 관리 정책과 시스템 접근 통제, 사용자 인증 등 다양한 위험 관리 기반의 기술적·관리적 보호 대책이 함께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보안 전략 측면에서는 핫월렛 접근에 대해 다중 인증이나 승인 절차와 같은 접근 통제를 강화해 단순한 로그인 보안 수준을 넘어, 실제 자산 이동 과정에서 복수의 검증 절차가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가상자산 업권을 중심으로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전략의 적용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기존 경계 방어 방식에서 벗어나, 내부 시스템 역시 신뢰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보안 체계를 재정립하는 것이다. 김환국 교수는 “키 관리 통제 강화와 사용자·운영자 인증 강화, 시스템 접근 통제, 이상 행위 모니터링과 탐지 기능 등이 통합적으로 작동하는 전반적인 보안 체계의 질적 변화가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권한 관리 역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유진호 상명대 교수는 “관리자 권한을 최소화하고,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정책이 함께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정 인력에 권한이 집중될 경우 내부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해외 사례를 보면 이런 우려는 이미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 가격 급락 땐 ‘출금 지연’ 리스크도
내부에 위장 취업한 인력이 대량의 가상자산을 외부로 빼돌리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내부자 리스크가 주요 보안 변수로 부상했다.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거래소의 유동성 관리와 출금 대응 능력이 또 다른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 하락 국면이 반복될 경우, 거래소의 자산 보관 구조에 따라 출금 지연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황석진 동국대 교수는 “지금은 가상자산,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상당히 많이 하락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대규모 하락 사태가 반복될 경우, 이른바 ‘코인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금 수요가 단기간에 집중될 경우 대응 속도가 떨어지면, 오히려 고객 신뢰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핫월렛 비중을 과도하게 낮춘 구조에 대해서는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핫월렛 비중이 낮은 상태에서 특정 시간대에 이용자들의 인출이 동시에 몰릴 경우, 지급을 제때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안 강화를 이유로 콜드월렛 중심 구조를 유지하더라도, 시장 급변 상황에서의 출금 수요까지 함께 고려한 운영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유진호 교수는 “거래소는 24시간 거래가 이뤄지는 구조인 만큼 가용성 역시 중요하다”며 “24시간 상시 대응을 위해 필요한 수준의 핫월렛 규모는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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