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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미국양자컴퓨팅TOP10’, 올해 ETF 수익률 1위

  • 17일 전 / 2025.12.29 1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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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종목코드: 0023A0)가 올 한 해 국내 상장 ETF 1,011개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장 이후 수익률은 200.39%로, 지난 3월 신규 상장된 ETF임에도 불구하고 시황에 맞춘 상품 기획과 종목 선정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같은 날 상장된 동종 유형 3개 ETF와 비교해 최대 2배 이상 수익률 차이를 보이며 차별화된 성과를 나타냈다.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는 미국의 기술 패권 강화 전략과 맞물려 주목받는 양자기술 테마를 대표하는 ETF로 자리 잡았다. 올해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약 2,646억 원으로, 동일 유형 4개 ETF 합산 순매수 규모의 3배를 상회했다. 상장 초기 90억 원 수준이던 순자산은 최근 5,000억 원을 돌파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아직 산업 내 기술 표준이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ETF를 통한 분산 투자는 리스크를 완화하면서 미래 유망 기업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양자컴퓨팅 산업은 주가 변동폭이 큰 만큼 ETF별 구성 종목과 비중에 따라 성과 격차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양자컴퓨터는 중첩, 얽힘 등 양자역학 원리를 활용해 작동하며, 특정 영역에서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초고속 연산이 가능해 ‘꿈의 컴퓨터’로 불린다. 대규모 데이터와 복잡한 경우의 수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AI, 교통·물류, 우주·항공, 제약·화학,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제기되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ETF는 리게티컴퓨팅(RGTI), 디웨이브퀀텀(QBTS), 아이온큐(IONQ), 구글(GOOGL), 코히런트(COHR) 등 글로벌 선도 기업 10곳에 집중 투자하며, 상위 5개 종목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70%를 차지한다.

김 총괄은 “내년 초 CES 2026에서는 AI와 양자기술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CES 파운드리(Foundry)’가 운영될 예정이며, 디웨이브퀀텀, 퀀텀컴퓨팅 등 일부 기업의 참여가 확인됐다”며 “양자 기술의 현황과 미래, 제조·공급망·소재·통신 적용 사례, AI·블록체인과의 시너지 가능성까지 폭넓게 확인할 수 있어 관련 기업이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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