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증권/금융
  • 공유링크 복사

신한운용, ‘SOL미국양자컴퓨팅TOP10’ 올해 ETF 수익률 1위

  • 18일 전 / 2025.12.29 10:01 /
  • 조회수 9
    댓글 0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가 올 한 해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ETF는 상장 이후 수익률 200.39%를 기록해 국내에 상장된 ETF 1011개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신규 상장된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시황에 맞춘 상품 기획과 종목 선정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집계는 12월 26일 기준이며 레버리지 ETF는 제외됐다.

같은 날 상장된 동종 유형 ETF 3개와 비교해도 수익률 격차는 뚜렷했다. 최대 2배 이상 차이를 보이며 차별화된 성과를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ETF’는 미국의 기술 패권 강화 전략과 맞물려 주목받는 양자기술 테마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약 2646억 원으로, 동일 유형 ETF 4개를 합산한 순매수 규모의 3배를 웃돌았다. 상장 초기 90억 원 규모였던 순자산도 최근 5000억 원을 넘어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아직 산업 내 기술 표준이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ETF를 통한 분산 투자는 리스크를 완화하면서 미래 유망 기업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양자컴퓨팅 산업은 주가 변동성이 큰 만큼 ETF별 구성 종목과 비중에 따라 성과 격차가 크게 벌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양자컴퓨터는 중첩과 얽힘 등 양자역학 원리를 활용해 작동하는 컴퓨터로, 특정 영역에서는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연산 속도를 구현할 수 있어 ‘꿈의 컴퓨터’로 불린다. 양자컴퓨팅 기술은 대규모 데이터와 복잡한 경우의 수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인공지능(AI), 교통·물류, 우주·항공, 제약·화학,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해당 ETF는 리게티컴퓨팅, 디웨이브퀀텀, 아이온큐, 구글, 코히런트 등 글로벌 양자컴퓨팅 및 관련 기술 선도 기업 10곳에 집중 투자한다. 상위 5개 종목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70%를 차지하는 구조다.

김 총괄은 “내년 초 열리는 CES 2026에서는 AI와 양자기술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 ‘CES 파운드리’가 운영될 예정”이라며 “디웨이브퀀텀, 퀀텀컴퓨팅 등 일부 기업의 참여가 확인되고 있어 양자 기술의 현황과 적용 사례, AI 및 블록체인과의 시너지 가능성까지 폭넓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