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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곧 주거 가치”…연말연초 브랜드 분양대전 주목

  • 18일 전 / 2025.12.29 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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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가 아파트 가치에 미치는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부동산R114의 ‘2025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1.7%가 ‘브랜드 가치가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영향을 미치는 편이다’(50.4%)였고, ‘매우 영향을 미친다’(41.3%)는 답변도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모든 연령이 브랜드가 집값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답변했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더욱 브랜드 가치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브랜드 아파트 집값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 뚜렷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환율과 대출 규제 등 위축된 시장 분위기에서 브랜드 아파트를 차지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기도 과천시 소재 과천 자이 전용 84㎡는 올해 11월 25억8000만원(9층)에 매매됐다. 지난 10월 25억8000만원(28층)에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동탄신도시 소재 동탄역 롯데캐슬도 전용 84㎡가 11월 17억5000만원(44층)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올해 11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 소재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는 12억3000만원(42층)에 매매되며 최근 1년 최고가를 기록했다. 울산 남구 신정동에 자리한 문수로 2차 아이파크 1단지 전용 84㎡도 올해 12월 10억3000만원(7층)에 매매되며 1년 전 실거래가 9억1500만원(10층)보다 1억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월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소재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5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038건의 청약접수가 몰리며 평균 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경기 광명시의 힐스테이트 광명 11도 1순위 청약 마감 결과 29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851명이 신청해 평균 36.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른 대출 규제가 적용되는 곳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청약 결과라는 분석이다.

지방에서도 올해 12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에서 분양한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는 1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1만2700건 이상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7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월에는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룡자이 라피크가 214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636건이 접수되며 평균 17대 1을 기록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연말연초 브랜드 아파트 분양 단지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 반구동 일원에서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 84㎡ 총 704세대가 분양 중이다. 주변에 자리한 태화강과 동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일부 세대)을 확보했고, 인근에 울산 트램 1호선(2029년 개통 예정)과 제2명촌교(가칭, 2029년 준공 예정) 등의 교통개발 호재까지 예고돼 있다. 내황초등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학군이 가깝다는 점도 주목된다.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GS건설은 내년 1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서 창원자이 더 스카이 전용 84․106㎡ 총 519세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원 중심부에 위치해 창원시청,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상남시장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서는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내년 1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체육시설과 그룹스터디룸 등의 교육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이용 가능한 인천시청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점도 주목된다. 이 단지는 전용 39~84㎡ 총 2,568세대 중 735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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