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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일부 가맹점 대표 개인정보 유출 정황…개인정보위 신고

  • 24일 전 / 2025.12.23 1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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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약 19만 건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정보가 내부적으로 부적절하게 활용된 사실이 확인됐다.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 총 19만2088건에 달한다.

다만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민감정보와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신용정보는 유출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외부 해킹이나 침입에 따른 사고는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이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해 일탈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추가 확산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이번 유출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신한카드는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실과 사과문을 공지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안내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관련 가맹점 대표자들에게 개별적으로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에 해당하는지, 정보 유출로 봐야 하는지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지만, 적극적인 고객 보호 차원에서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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