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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개인정보 유출…내부 직원 소행

  • 24일 전 / 2025.12.23 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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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 명의 개인정보가 내부 영업 과정에서 유출된 사실을 23일 확인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번 개인정보 유출은 신한카드의 한 영업소에서 신규 가맹점 확보를 위한 카드 영업 과정 중 발생했다. 일부 내부 직원이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외부로 전달해 카드 모집에 활용하면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정보 약 19만2088건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이름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일반 고객 정보와도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부 해킹이나 시스템 침해에 따른 사고는 아니며, 내부 직원의 일탈로 발생한 사안이라는 것이 신한카드 측 설명이다.

현재까지 이번 유출로 인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신한카드는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안내 페이지를 운영 중이며 대상자들에게 개별 안내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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