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증권/금융
  • 공유링크 복사

[이슈] 한화자산운용, 특정 '고유자산 투자' 자산관리 직접 맡는다...비용·관리 효율성↑

  • 오래 전 / 2025.12.19 15:19 /
  • 조회수 17
    댓글 0
- 'SPC 투자 집행·회수 관리' 금융당국에 부수업무 등록

한화자산운용이 특정 고유자산 투자 건에 대한 자산 관리업무를 직접 수행한다. 그동안 이 업무를 해외법인에 위탁해왔지만, 관리 방식을 정비해 비용과 관리 효율성을 보다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최근 금융감독원에 관계회사(SPC 등 특수목적회사 포함)의 투자 관련 지원업무를 신고하고, 해당 업무를 시작했다. 이 업무는 투자 대상 회사나 투자 구조를 위해 설립된 SPC를 대상으로 한다.

투자 계약과 이사회 의결 등에 근거해 투자 집행 이후의 관리·회수 과정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투자 계약 내용에 따른 투자자 통지 및 요청사항 전달 업무를 하게 된다. 투자 종료에 따른 회수·청산 절차도 관리한다. 

이밖에 ▲투자자 자본금 납입 및 투자 성과에 따른 분배 관리 ▲회계·세무 등 재무 관련 업무 수행에 대한 지원 ▲이사회 및 투자위원회 관련 자료와 기록 유지 ▲비용·예산 관리 등 일상적인 회사 운영·관리 지원이 포함된다.

이 같은 업무는 투자 대상 회사의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 구조와 계약에 따라 필요한 관리·집행 업무를 지원하는 범위로 한정된다. 자산운용사가 고유자산이나 펀드 자산을 관리하고 회수하는 과정에서 수행하는 실무적 역할에 해당한다.

한화자산운용 관계자는 "그동안 고유자산 투자 건의 자산 관리업무를 미주법인에 위탁해 왔다"며 "다만 해당 투자가 만기 도래로 회수 절차만 남은 단계에 접어들면서, 관리 주체를 본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투자 자산 관리업무를 직접 수행하기 위한 부수업무 신고를 진행한 것이다. 이 관계자는 "고유자산 투자 건에 대해 관리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것이 비용과 관리 효율성 측면에서 더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자산운용사들이 투자 집행 이후 회수·청산 국면에 접어든 자산을 중심으로 관리 체계를 정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고유자산 투자의 경우 외부 위탁보다 내부 관리로 전환해, 책임과 의사결정 구조를 명확히 하려는 것으로 판단된다. 

QUICK MENU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수익률 계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