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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평 아파트 분양가 최저 6억원 ‘뉴노멀’ 시대 도래

  • 오래 전 / 2025.12.15 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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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투시도 [사진 = 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투시도 [사진 = GS건설]

최근 경기 지역 부동산 시장 내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타입의 기준층 기준 최저 분양가가 6억원을 돌파하며, 분양 시장 내 뉴노멀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1월 경기 지역에서 전용 84㎡ 타입의 공급을 진행한 13개 단지 중 11개 단지의 기준층 분양가는 6억원을 돌파했다. 

6억원 이하의 분양 단지는 경기 외곽 지역에 위치한 평택시 ‘브레인시티 비스타동원’과 양평군에 위치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양평’ 2개 단지에 불과했으며, 이 단지들의 국민평형 기준층 분양가도 5억원 중반에 걸쳐 공급됐다.

지난해 전용 84㎡ 5억원 대의 분양가로 편리한 신도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었던 파주 운정신도시 내 신규 공급 단지의 국민 평형의 분양가가 6억원을 돌파했으며, 김포 풍무지구 내 분양단지는 물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시흥 거모지구 내 공급 단지의 분양가도 6억원, 수원 당수지구 내 분양 단지 또한 8억원을 돌파했다. 서울과 인접한 광명 지역의 분양가는 16억원을 넘겼으며, 성남복정1지구 B1블록에 공급된 복정역 에피트 또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임에도 12억원을 돌파했다.

문제는 공사비 인상에 따른 분양가의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는 것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경기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의 3.3㎡ 당 분양가는 1446만원에서 2025년 평균 2077만원으로 43% 상승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표한 10월 건설공사비 지수의 잠정치는 131.74로 2020년 대비 약 32% 증가하며 지속 상승 추세에 있는데다, 국토교통부도 지난 9월 분양가 상한제 기본형 건축비를 ㎡당 217만 4000원으로 지난 3월 대비 1.59% 인상 고시했다. 최근 들어서는 환율 리스크까지 부상하며 건축비 상승 압력을 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다년간 오름세에 있던 분양가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심화와 최근에는 환율 상승까지 더해지며 한동안 상승 국면이 예상된다”며, “경기 지역의 전세가도 꾸준히 상승 중에 있어 적정 수준의 분양가라고 판단되는 경우 내 집 마련을 고려해볼 만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연내 경기 지역에 신규 분양 단지들의 공급이 예정돼 주목된다.

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로다.

포스코이앤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일원에 ‘더샵 분당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7개 동, 전용면적 60~84㎡ 총 647세대로 조성되며, 이중 84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중흥토건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일원 딸기원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22개 동, 1·2단지 총 1096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 63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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