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탁 뉴스레터] 시장대응을 위한 시나리오 (7/21) 월요일

1. 오늘 시장, 반드시 챙겨야 할 ‘핫 테마’

오늘 주목해야 할 시장 테마는 2차전지·리튬, 반도체, 바이오, 정책주, 박스권 내 순환매, 환율/관세 이슈입니다.

2차전지/리튬: 미국 대중 흑연 관세(93.5%, 연말 최종 확정시 160%까지)와 중국 리튬 광산 중단 이슈에 국내 2차전지·리튬주가 급등(리튬포어스 +30%, 에코프로비엠 +9% 등)

반도체: TSMC·넷플릭스 등 글로벌 실적 서프라이즈, 엔비디아 강세로 IT·AI 모멘텀 지속. 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 국내 대형주 실적 및 수급 반전 가능성 체크

바이오: 리가켐바이오, 보로노이 등 신약·임상 이슈로 강세, 업종별 키맞추기

정책주/가상자산: 미국 하원의 ‘가상자산 3법’ 통과에 일부 가상화폐·핀테크주 급등

환율/관세: 원/달러 환율 1,390원대. 관세/무역협상 불확실성 여전, 수급·주도주 변동성 확대

2. 투자자를 위한 오늘의 시나리오 & 전략

시나리오 ① ‘2차전지·리튬 랠리 확대 + 대형주 수급 반전’
→ 미국 대중 흑연 관세와 리튬 가격 급등 이슈에 2차전지/소재·원자재주 랠리 지속될 수 있습니다.
    TSMC·넷플릭스 등 글로벌 실적 모멘텀, 엔비디아 등 AI 대장주 강세가 국내 대형주 수급 개선으로 이어진다면 지수 박스권 돌파 시도 가능.
    2차전지·반도체·AI/IT·신약 등 주도 섹터 중심의 비중 확대, 실적 모멘텀주 선별 대응이 유효합니다.

시나리오 ② ‘박스권 장세 + 업종별 순환매/변동성 심화’
→ 관세, 환율, SK하이닉스 실적 등 불확실성으로 지수는 단기 박스권(3,170~3,210p) 흐름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정 업종·테마주의 단기 급등락과 대형주/소외주 간 키맞추기 장세가 반복될 수 있으니,
    분할매매·현금 비중 일부 확보, 테마주·급등주 추격 자제, 실적 기반 방어주/신약주 위주 안정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시나리오 ③ ‘정책주·테마주 단기 순환매’
→ 미국 가상자산 3법, 애플 폴더블폰 기대 등 정책·테마주 순환매가 단기 반등을 이끌 수 있으니, 뉴스/수급/테마 재료에 신속 대응, 단기매매/분할매수 전략 병행이 바람직합니다.

3. 경제/산업 이슈 한 눈에 보기

지난 미국 증시(*7/17기준)는 S&P500(+0.54%), 나스닥(+0.73%), 다우(+0.52%) 모두 실적·지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였습니다.

넷플릭스 2Q 매출(110.8억달러)·EPS(7.19달러), TSMC 2Q 순이익(+60.7% YoY, 가이던스 상향), 펩시코·유나이티드항공도 호실적입니다.

환율/글로벌 정책은 원/달러 환율 1,390원대, 미중 무역협상/관세/정책 불확실성이 고조되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3,188.07p, –0.13%)는 관세·환율 불확실성에 박스권, 코스닥(820.67p, +0.29%)은 2차전지/바이오 랠리로 신고가 경신.

외국인·기관 매수세 일부 유입, 개인은 차익실현. 2차전지·리튬은 미국 흑연 관세 부과, 중국 리튬 생산 중단 등으로 급등.

반도체는 TSMC, 엔비디아, SK하이닉스 등 실적·AI 모멘텀.

4. 오늘의 핵심 Q&A

Q1. 2차전지/리튬주 랠리, 어디까지 이어질까?
→ 대미 관세·중국 리튬 생산 중단 등 공급 우려로 단기 모멘텀은 유효하나, 실적 확인과 원자재/전방 수요 동향을 병행 체크해야 합니다.

Q2. 반도체 업황 및 대형주 수급, 반등 신호인가?
→ TSMC·엔비디아 실적 서프라이즈, AI·데이터센터 모멘텀은 유효,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국내 대형주도 수급 반전 시 추가 상승 여력 확인

Q3. 정책주·테마주, 단기 순환매 노려볼 만한가?
→ 정책/이벤트성 뉴스(가상자산 3법, 애플 폴더블폰 등)에 따라 단기 변동성 클 수 있으니, 빠른 대응·선별 매매가 필요합니다.

Q4. 이번주 시장 전략 키포인트는?
→ 박스권 내 단기 순환매를 적극 활용하되, 실적/모멘텀 강한 주도주 위주 비중 유지, 테마주·급등주는 일부 이익실현 및 현금 비중 관리, 뉴스/수급 체크 필수입니다.

5. 오늘의 코멘트

“2차전지·리튬, 바이오 등 강한 모멘텀 섹터가 시장을 견인하는 구간입니다.”
박스권 내에서도 순환매·업종 키맞추기가 활발하니, 실적·수급·뉴스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리스크 분산 전략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