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지식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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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수)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한대리가 증권 소식을 초보자도 알기 쉽게 정리해드렸어요
  • 한대리 / 2025.07.03 02:03
  • 조회수 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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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수)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코스피

 코스닥

 다우

 S&P500

 나스닥

 필라델피아반도체

 직전종가

 3,075.06

 782.17

 44,494.94

 6,198.01

 20,202.89

 5507.50

 등락률

 -0.47%

-0.19% 

+0.91% 

-0.11% 

-0.82% 

-0.70%



2. 한 대리의 한 줄 평


“감세 법안 상원 통과, 관세·AI규제 불확실성 속에서 비기술주 강세, 기술주·차익실현 구간 진입! 단기 변동성 확대와 업종별 순환매가 두드러진 하루”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 3,083p(전일 대비 +0.19%)까지 반등했다가 외국인 대량 매도(-4,144억)와 프로그램 매도(-3,062억)가 출회되며
3,032p(-1.85%)까지 급락, 이후 점진적 회복으로 3,075.06p(-0.47%)로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2.28%) 등 반도체, NAVER(-3.82%) 등 IT는 약세, 반면 삼성전자(+1.00%), 현대차(+1.67%), KB금융(+2.44%) 등
주요 대형주와 헬스케어(+1.79%), 금속(+1.19%) 등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3. 오늘(7/2)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지난 글로벌 증시는 다우(+0.91%) 등 전통주/가치주 강세, S&P500(-0.11%), 나스닥(-0.82%), 필라델피아반도체(-0.70%) 등기술주·AI주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트럼프 감세 법안이 상원을 51:50 타이 브레이커로 통과했으나 하원 표결 절차, 관세 유예(7/8), AI 규제법 등 불확실성이 부각되었습니다.
테슬라(-5.34%)는 트럼프-머스크 갈등 및 보조금 조사 발언으로 급락, 엔비디아(-2.97%)·마이크로소프트(-1.08%) 등 기술주 차익 실현,
반면 애플(+1.29%)은 Siri에 외부 AI 도입 이슈로 상승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전일 신고가 경신(코스피 3,133p) 이후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로 급락했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
코스피는 3,075.06p(-0.47%), 코스닥은 782.17p(-0.19%)로 마감했습니다.
지주사, 산업재(조선·기계), SK하이닉스 등 주도주는 차익 실현 매물 출회, 헬스케어·자동차 등 소외 업종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셀트리온(+5.37%), 알테오젠(+5.4%), 한화솔루션(+6.1%) 등 일부 정책주, 재생에너지, 바이오 관련주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은 감세 법안 상원 통과, AI규제 수정, 관세 유예 불확실성 등 굵직한 정책 이슈와 트럼프-머스크 갈등, 미국·유럽 경기지표 혼재
정책·정치 변수와 차익실현 심리가 단기 변동성을 키웠습니다.

기술주는 전일 과열·과매수 부담에 차익 매물(테슬라 -5.34%, 엔비디아 -2.97%)이 쏟아졌고 **비기술주(금융, 에너지, 소비재 등)**에는 감세 기대와 가치주 선호가 유입되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는 신고가 이후 급등 부담, 프로그램 매도, 관세 리스크 등이 맞물려 외국인 매도가 강화되었으나, 장 후반 저가 매수 유입으로 낙폭이 제한되었습니다.



5. 내일(7/3) 꼭 체크해야 할 이슈


관세 유예 시한(7/8) 및 하원 감세 법안 표결 일정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미국 고용지표(ADP, 3일)·삼성전자 2Q 잠정실적(8일) 발표를 주목해야 합니다.

국내 상법 개정안 통과 후 지주사, 정책주 반등 여부바이오/재생에너지/헬스케어 등 순환매 지속성에 대해서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반도체·AI주 단기 변동성 확대 및 차익실현 추세 전환 여부를 주목해야 합니다.



6. 오늘 장 마감 코멘트


“단기 변동성 확대로 업종별 옥석가리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감세·관세 등 정책 리스크와 주도주의 변동성에 유의하면서, 실적·모멘텀이 강한 주도주 중심의 분할 접근, 단기 테마주·정책주는 일부 이익실현과 변동성 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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