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지식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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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목)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한대리가 증권 소식을 초보자도 알기 쉽게 정리해드렸어요
  • 한대리 / 2025.06.19 19:53
  • 조회수 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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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목)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코스피

코스닥 

다우 

S&P500

나스닥 

필라델피아반도체 

 직전종가

 2,977.74

782.51

42,171.66 

5,980.87

19,546.27 

5,251.00 

 등락률

 +0.19%

+0.36%

-0.10%

-0.03%

+0.13%

+0.52% 




2. 한 대리의 한 줄 평


“FOMC 효과와 정책 테마 순환매에도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000p 문턱에서 망설인 하루…정책·AI·웹툰 중심의 개별주 장세 부각”

오늘 코스피장 초반 2,996p까지 상승하며 3,000선 돌파를 눈앞에 뒀지만, 오전 중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전환에 상승폭이 빠르게 줄었습니다.
NAVER(+3.49%), 카카오(+9.4%) 등 인터넷·정책주와 스테이블코인·웹툰·핀테크·방산 등 정책 테마주가 시장을 이끌었으나,
**삼성전자(-1.0%)**와 SK하이닉스(-0.2%) 등 대형 반도체주는 숨 고르기를 하며 주도주 간 순환매가 뚜렷하게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3. 오늘(6/19)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오늘 글로벌 증시**연준의 기준금리 동결(4.25~4.50%)**과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
그리고 트럼프의 이란 핵시설 타격 시사지정학적 이슈가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다우지수(-0.10%), **S&P500(-0.03%)**로 소폭 하락한 반면, **나스닥(+0.13%)**로 소폭 반등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미 상원의 스테이블코인 법안(GENIUS Act) 통과코인베이스(+16.32%), 써클 인터넷(+33.82%) 등 관련주는 강세를 나타낸 반면,
비자(-4.88%), 마스터카드(-5.39%) 등 기존 결제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증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1,609억, -3,152억)**를 보였지만,
**개인의 대규모 매수(+4,766억)**가 유입되며 코스피는 2,977.74p(+0.19%), **코스닥은 782.51p(+0.36%)**로 마감했습니다.
**NAVER(+3.49%)**와 **카카오(+9.4%)**를 비롯해 웹툰·핀테크·방산·정책 테마주가 강세를 보였고,
삼성전자(-1.0%), SK하이닉스(-0.2%)대형 반도체주는 소폭 조정 받았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의 흐름은 FOMC 이후 금리와 성장률 전망, 파월 의장의 인플레이션 경계 발언,
그리고 미-이란/이스라엘 갈등 심화 등 대외 변수와 국내 정책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입니다.
정책 수혜 기대감이 강한 인터넷, 핀테크, 웹툰 등 테마주로 수급이 집중되었으며,
특히 스테이블코인 이슈전자결제, 가상자산, 창투사 등 핀테크주가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방산, 원전, 콘텐츠, 바이오 등으로의 순환매도 활발하게 전개되어 개별 종목의 등락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대형주가 상승탄력을 이어가지 못한 점은 아쉬웠지만, 정책/AI/방산/웹툰 등 뉴스와 수급이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5. 내일(6/20) 꼭 체크해야 할 이슈


내일은
FOMC 효과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그리고 국내 정책주 순환매가 계속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국과 이란, 이스라엘 간 갈등 이슈미군 직접 개입 가능성외국인 현물·선물 수급, 코스피 3,000p 재돌파 시도, 그리고 대형주 및 정책·AI주 변동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또한 웹툰·콘텐츠, 스테이블코인·핀테크, 원전해체, 지역화폐정책 섹터별 강세 지속 여부
장중 환율·국제유가·원자재 가격, 추경안 등 정책 이벤트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6. 오늘 장 마감 코멘트


"3,000p를 눈앞에 두고 정책주·AI 중심의 순환매와 단기 변동성이 동시에 부각되고 있습니다."

대형주와 정책주를 균형 있게 담으면서, 단기 급등한 종목은 일부 이익실현·분할 접근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뉴스와 수급 중심의 선별 매매 전략이 유효한 국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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