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월요일장이 마감됐습니다. 

지난 주말, 주목할 만한 이슈가 많았죠!

그중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비둘기파 발언!)

박스피에 갇힌 우리 국내 증시가 반등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한미 정상회담, 엔비디아 실적 발표까지 함께 이슈 체크해보면서 대응 전략 잘 짜보시죠!

코스피 : 1.30% 상승, 3209.86

코스닥 : 1.98% 상승, 798.02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성장주'인 로봇과 바이오주가 강하게 불을 뿜어 냈습니다. 

로봇과 바이오처럼 연구개발(R&D) 중심 기업들은, 금리가 떨어지면 이자 부담이 줄고, 자본 조달이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이재명 정부가 지난 22일, 경제 성장 전략을 발표했는데, 향후 5년간 적극 육성할 분야로 바이오와 로봇이 포함됐습니다.

알테오젠을 비롯해서, 에이비엘 바이오, 리가템 바이오, 삼천당 제약이 빨간불을 켰습니다.

 로봇 관련 주는 노란봉투법이 통과로, 기업들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로봇 개발에 투자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좀 더 강하게 올랐습니다. 

로보티즈, 레인보우로보틱스 모두 두자릿수대 상승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 훈풍은 어디로?

☞ 조방원의 품격

 오늘 시장을 움직인 건,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었죠!

한미 정상회담에서 원자력과 관련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 속에서 두산에너빌리티 5.95% 강세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50년까지 미국의 원전을 현재의 4배로 확대하려는 '원전 르네상스'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on time, On Budgetd을' 위해선 팀 코리아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이 다시 발했고, 

마침 낙폭을 줄이고 있었던 방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상승랠리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