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화)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CPI 발표를 앞둔 관망세와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속 약세 마감! 일부 반도체·방산주는 강세, 정책주·2차전지는 조정세로 종목별 차별화 장세”
오늘 코스피는 3,200선 재도전에 실패하며 약세 마감했고, 코스닥도 810선에 근접했으나 하락 전환했습니다.
외국인(-2,945억), 기관(-1,102억) 동반 매도세가 유입되었고, 거래대금은 코스피 10.4조원, 코스닥 7.1조원으로 감소했습니다.
반도체 일부와 방산주는 강세를 보였으나, 2차전지·정책주는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3. 오늘(8/12)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지난 글로벌 증시는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0.45%), S&P500(-0.25%), 나스닥(-0.30%)이 모두 소폭 하락했으며, 미 국채금리 10년물은 4.28%를 기록했습니다.
마이크론(+4%대)과 테슬라(+2.9%)가 강세였고, 엔비디아·AMD는 소폭 약세를 보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3,189.91p, -0.53%), 코스닥(807.19p, -0.57%)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기관 매도세가 지속되었으며, 거래대금이 감소해 관망세가 뚜렷했습니다. 반도체·방산주는 강세, 2차전지·정책주는 조정세였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은 CPI 발표를 앞둔 관망심리와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세로 인해 약세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업종에서는 마이크론 호재와 HBM 기대감이 부각되며 SK하이닉스(+1.8%)가 상승했고, 방산주는 한화에어로(+2.1%)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반면 2차전지 업종은 에코프로비엠(-3.5%), LG에너지솔루션(-2.1%) 등 약세를 보였고, 정책주는 매물 출회로 하락했습니다.

5. 내일(8/13) 꼭 체크해야 할 이슈

미국 7월 CPI 발표 결과 및 시장 반응

미 국채금리·달러인덱스 변동성

외국인·기관 수급 방향성 변화

반도체·방산 업종의 강세 지속 여부

2차전지·정책주의 단기 조정 마무리 가능성

코스피 3,200선 재도전 및 코스닥 810선 안착 여부

6.오늘 장 마감 코멘트

“CPI 발표 전까지는 관망세 속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반도체·방산 등 강한 업종 중심 대응과 변동성 확대 대비 단기 이익실현 전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