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장이 마감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말 한마디에 우리 시장, 다시 한번 변동성을 키웁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와 의약품에 대한 관세를 다음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상호 관세가 가고, 품목 관세에 대한 압박이 시작됐습니다. 

해당 섹터를 중심으로 투심이 위축됐습니다. 양시장 복기부터 해보시죠.

코스피 : 0.00% 상승, 3198.14

코스닥 : 0.61%, 803.49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곧 반도체와 의약품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경계심으로 오늘 삼성전자 7만원 앞두고 또 밀립니다. SK하이닉스도 하루만에 반락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1.90% 하락했습니다. 

#원전주

트럼프 대통령 정책에 수혜를 받은 곳도 있습니다. 

원전 르네상스 정책에, 팀 코리아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원전주 강합니다. 

미국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한국 전력이 오늘 6% 강세였고, 두산에너빌리티도 2% 상승불을 켜냈습니다. 

 

 

대주주 양도세의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 개편안에 대해 사실상 재검토가 시사되면서, 

오늘 KB금융이 상승폭을 키워냈습니다. 

코스닥

#반려

네이처셀이 국내 판매권을 보유한 관절염 치료제 '조인트 스템'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 반려를 받으면서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3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바이오

오늘 트럼프 대통령의 바이오 섹터에 대한 품목 관세 압박이 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코스닥의 바이오주들은 시장 분위기 속에서 대부분 상승불을 켜냈습니다.  

그중 휴젤은 역대 분기 중 최대 매출을 찍으면서 강세,  

펩트론도 5%  상승하며 에코프로를 제치고 시총 3위에 올랐습니다. 

이외에도 리가켐바이오, 파마리서치도 빨간불 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