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지식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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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화)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한대리가 증권 소식을 초보자도 알기 쉽게 정리해드렸어요
  • 한대리 / 2025.07.29 18:43
  •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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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9일(화) 한 장으로 정리하는 [한대리 증권뉴스]



1. 숫자로 보는 오늘의 시장


 

 코스피

코스닥

다우

S&P500

나스닥

필라델피아반도체

직전종가

3,230.57

804.45

44,837.56

6,389.77

21,178.58

5,731.10

등락률

+0.66%

+0.01%

-0.14%

+0.02%

+0.33%

+1.62%



 

2. 한 대리의 한 줄 평


“삼성전자·한화오션 등 주도주 재상승! 관세·세제 변수 속 외국인 수급 유입, 반도체·조선·방산 강세가 지수 반등을 이끈 하루”

오늘 코스피는 장 초반 관세·세제 이슈로 1%대 급락 출발(3,169p, -1.26%)했으나,
외국인 현·선물 강매수(+6,034억, +9,903계약)에 힘입어 V자 반등, 종가 기준 3,230.57p(+0.66%)로 연중 최고치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0.28%), LG에너지(+3.02%), 한화에어로(+4.72%) 등 시총상위주들이 반등을 주도했고, 한화오션 등 조선·방산·금융주, AI주 등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2차전지 하락 속에 상승폭 제한적이었습니다.



3. 오늘(7/29) 마켓 브리핑 (글로벌/국내 증시)


지난 글로벌 증시는 미-EU 관세협상 타결, 엔비디아(+1.87%), 테슬라(+3.02%) 등 빅테크·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0.33%), S&P500(+0.02%) 중심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0.14%)는 전통산업·필수소비재 하락에 소폭 약세였습니다.
트럼프의 미체결국 10~15% 상호관세 부과 발언, 주후반 FOMC·M7 실적 등 대형 이벤트 앞두고 관망 심리가 강했으나, AI·반도체 투자 기대가 지수 버팀목 역할을 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세제 개편안(법인세 인상·대주주 기준 강화)·관세 이슈로 하락했으나 외국인 현·선물 동반 강매수, 삼성전자·한화오션 등 주도주 재상승에 힘입어
코스피는 3,230선 돌파, 코스닥은 804p로 마감했습니다. 조선·방산·반도체·금융이 강세를 주도했고, 2차전지는 일부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였습니다.



4. 시장 해설


오늘 시장은 삼성전자·테슬라 23조 파운드리 계약, 한미 조선협력(MASGA), 외국인 수급 집중이 핵심 키워드였습니다.
삼성전자(+0.28%)는 테슬라 AI 6칩 수주 모멘텀으로, 한화오션(+4.7%)·한화에어로(+4.7%) 등 방산·조선주는 관세협상·미국 MASGA 프로젝트 기대감에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AI·반도체 관련주는 글로벌 CAPEX 투자 확대와 SK하이닉스, 원익IPS(+5.7%), 솔브레인(+5.6%) 등 소재·장비주 동반 강세가 부각됐고,
금융·지주주도 정책 불확실성 완화 기대감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었습니다.

2차전지주는 탄산리튬 가격 변동성·중국 공급이슈로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은 하락 마감.
코스닥은 제약/바이오·AI주가 상대적 강세를 보였으나, 시가총액 상위 이차전지주 하락이 지수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5. 내일(7/30) 꼭 체크해야 할 이슈


관세 협상: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여부(8/1 이전), 관세 수준에 따라 자동차·조선주 변동성 확대 가능성

세제 개편안 발표: 법인세 인상·대주주 기준 강화 등 정책 영향 체크

FOMC·빅테크 실적: 파월 발언, M7 실적(마이크로소프트·메타·애플·아마존 등) 결과에 따른 글로벌 변동성 확대 가능성

외국인 수급: 반도체·금융·지주·방산 등 외국인 집중 매수 업종의 수급 지속여부

2차전지/원전·방산 테마 변동성: 단기 급등 피로 누적 여부, 실적 모멘텀 지속성 확인



6. 오늘 장 마감 코멘트


“삼성전자·한화오션 등 주도주의 힘이 시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관세·세제 등 정책 리스크와 실적 시즌 변동성에 유의하며,반도체·방산·조선 등 실적·수급 탄탄한 종목 중심의 선별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단기 급등주는 이익실현과 변동성 관리, 중기 관점에선 외국인 수급 변화 주목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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